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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변요한, ‘애국·매국’ 상관없다…김태리의 ‘그림자’ 자처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11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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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미스터 션샤인’ 변요한의 애절한 구애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1일 방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사내들에게 일부러 양복을 유행시킨 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의 정혼자로 나오는 변요한은 일본에서 보낸 10년의 세월을 한탄하며, 뒤늦게 김태리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

이날 변요한은 “애국을 하든지 매국을 하든지 그림자가 되겠다”라며 김태리가 무엇을 선택하든 묵묵히 곁을 지켜주겠다며, 안타까운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dudf**** 와 변요한 개멋 ㅠㅠㅠㅠㅠ”, “lin0****변요한이 의병 자금줄 같다는 생각이”, “uni1**** 이 드라마는 남주보다 유연석 변요한 서브남주가 넘나 매력있는것!!”, “wint**** 같은 모양 양복인데 변요한보다 김태리가 더 잘어울리더라.. 제물포에서 외투 휘날리며 지붕 뛰어가는 장면은 정말 그림같았음..”, “lin0****의병 자금줄 혹은 의병 총대장이 변요한은 아니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