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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슈스케 ‘힙통령’ 솔직한 심경…‘혼자서 많이 울었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11 1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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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장문복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문복은 11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아웃사이더와 특별한 사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장문복은 어린 시절 ‘슈퍼스타 K’에 출연한 후 누리꾼들에게 ‘힙통령’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후 훌쩍 큰 모습으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장문복은 당시 인터뷰에서 “어머니한테 죄송하다. 그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그때 당시 후회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서 그냥 많이 울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랩을 계속해야 하나, 생각이 많이 들더라. 이왕 시작한 거 난생처음 하고 싶어 하는 일, 끝까지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는 생각으로 참가했다. 그렇게 막 웃음거리로는 남지 않을 것 같다.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aune**** 아웃사이더 가족 정말 대인배야. 가슴으로 품어준거 아닌가. 장문복이 분명 보은할거다.”, “123t**** 췤췤 암더 코리안 탑클래스 래퍼”, “dmlw**** 문복아. 너가 솔직히 재능은 없지만 노력은 많이 한다는걸 알았다. 랩 실력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고. 근데 이젠 아웃사이더 말고 다른 래퍼길도 따라가보는게 어떨까...?? 그러다 진짜 아웃사이더 될지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