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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하승리, ‘성인으로 처음 맡은 주연’…‘성숙한 배우 되고싶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10 2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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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내일도 맑음’ 하승리가 성인 연기자로 합격점을 받을까. 한때 ‘청춘의 덫’에서 국민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아역배우 출신 하승리가 KBS1 ‘내일도 맑음’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하승리는 앞서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한 지 19년 정도 됐다”며 “내가 주연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내가 언제쯤이면 저 자리에 갈까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빨리 좋은 자리에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성인으로서 첫 주연이라 연기적으로도 고민 많은데 잘 이겨내고 더 성숙한 배우가 되겠다”며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인배우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