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케이트 업튼에 남다른 글래머 몸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케이트 업튼은 178cm에 엄청난 가슴 사이즈로 단숨에 세계적인 슈퍼모델로 등극했다.
앞서 케이튼 업튼은 매거진 ‘글래머’와 인터뷰에서 “어른시절 패션의 ‘패’자도 모르고 자랐다”며 “또래보다 키가 크고 눈썹이 유난히 짙었는데 애들이 이걸 보고 놀리고 따돌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마는 속이 상한 나를 타일렀다. 심지어 내 앞길을 열어줬다”며 “패션잡지를 넘기면서 ‘봐, 이 사람들도 너처럼 다리가 길잖니’라고 일깨워줬다. 그래서 모델 일을 결심했다”고 유년시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보이는 것처럼 나는 통통한 글래머 스타일이다. 다른 모델들은 죄다 날씬했다. 나도 운동을 해 살을 빼야 하나 한때 강박이 있었다”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나 같은 모델도 있어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경쟁력이 뭘까 고민도 했다. 결국 건강미로 승부했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자신만의 승부수를 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지난 2011년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