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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감정이나 의지 아닌 과학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법은…'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08 02: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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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홍지민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언급하며 "다이어트는 감정이나 의지로 빼는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는 과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지민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빠지게 돼 있다. 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빠져나가는 칼로리가 많으면 살이 빠지더라"라며 "아침 700kcal, 점심 600kcal, 저녁 300kcal 총 1600kcal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섭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침에는 밤에 자는 동안 노폐물을 배출시키느라 우리 몸은 운동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내 경우엔 아침에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는 먹어줘야 힘이 나더라. 좋은 단백질도 섭취하고 있다"며 수산물과 채소를 추천했다.


홍지민은 "식욕을 컨트롤 하고 관여하는 건 뇌인데 격한 운동을 하고 나면 식욕이 당겨서 내 경우엔 다이어트가 되지 않더라"라며 "뇌를 속이는 운동을 하나 소개하면 런닝머신을 스피드 5.5에 놓고 빠른 보폭으로 걷는다. 우리 뇌가 식욕을 잊도록 30분 이상 걸으니 그때부터 지방연소가 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