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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다정한 부부의 일상 눈길 '힘들었던 시절 남편이 죽는다고…'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07 22: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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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아내의 맛'에 출연한 장영란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은 아침부터 진수성찬을 차리고 딸과 아들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장영란은 "남편이 내 음식 밖에 안 먹는다"며 매일같이 음식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앞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결혼 에피소드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장영란의 친정부모가 결혼당시 사돈의 반대에 부딪쳤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당시 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탓에 그런 부분에 대해 짝이 안맞는다고 하신 것 같다"고 밝혔고, 장영란은 "지금은 '너무 예쁘다. 우리아기'라고 해주신다"며 시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겪으니까 응어리가 풀렸는데 부모님은 당시 안 좋은 기억이 있으니 아직 안 풀리신 듯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