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위치한 에프원 케미칼 공장에서 황산탱크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칠곡군청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일 18시경 약목면 교리 에프원 케미칼 황산탱크 가스누출,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 우려심이 높아졌다.

이어 30분 후 “칠곡군 약목면 교리, 북삼읍 율리지역을 제외하고는 가스유출 우려가 없으므로 안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현재 상황을 알렸으며, 소방당국에서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누리꾼들은 “hure**** 알겠으니깐 어디로 대피 하냐고?119전화하니 칠곡 군청에 전화하라고 군청에 통화하니 아직 결정된건 없고 18시4분에 유출 됐다고 하는데~문자는 42분에 발송하네...”, “dann**** 칠곡군청서 하는일이 참......어디로 대피하라는것인지? 황산가스라면서!”, “cosm**** 계속 동풍불고있으니까 대구 칠곡쪽은 아니고요... 북삼분들은 강건너쪽으로 대피하세요 저녁은 남풍이니 구미쪽으로 황산증기가 올라가겠네요”, “miki**** 대체 어디로갈까요?칠곡군청에 전화해도 계속않받아요ᆢ대책이 없습니까???!!”라며 지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