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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어쩔 수 없는 외모? 인기는 많았지만…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06 06: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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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런닝맨'에 출연중인 유재석의 프로필 예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김종국이 최종 우승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 '못생긴 형', 지석진 '지는 해', 하하 '신분세탁', 송지효 '천성임', 이광수 '중기친구', 양세찬 '김종국 팬', 전소민 '전두릅'으로 예명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멤버들 프로필 변경은 포털 규정에 의한 심의 진행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추후 반영될 예정이다.


유재석은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도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며 "학창시절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정준하는 "근데 왜 여자친구는 못생겼던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승준 씨가 친구의 여자친구와 헷갈렸다"고 변명했으나, 멤버들은 이를 듣지 않았다. 박명수는 "왜 못생긴 친구를 공략했냐"고 다시 질문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제가 연예인이 돼서 그렇지, 그 친구도 '남자친구 못생겼다'라고 말했을 것이다"며 "친구들이 잘 어울린다고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