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남태현이 ‘사우스클럽’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은 이후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남태현이 ‘위너’를 탈퇴했을 당시 일각에서는 멤버들과 불화설을 제기하도 했다. 이에 남태현은 딩고뮤직 ‘읽씹금지’에서 위너 탈퇴를 둘러싼 소문에 입을 열었다.
남태현은 “가난해졌다. 회사에 있을 때 부를 한 번 경험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며 “사람은 쉽게 변하면 안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엄청나게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추측일 뿐”이라며 “서로 잘 합의하고 나왔고,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겠지. 회사를 나올 땐 힘들었다. 집 같은 곳이었으니까”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