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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검증 안 된 나를 믿어준 팀’…최종 목표는 ‘1부 리그’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04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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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독일 데뷔전 이후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4일(현지시각) 이재성은 독일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진행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개막전에서 유럽 선수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재성은 독일로 떠나기 전 풋볼리스트와 인터뷰에서 “팀이 유럽에서 검증안 된 나를 믿어줘서 고마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럽팀을 만나면 늘 벽과 한계에 부딪혔다. 매 경기 그런 선수들과 상대하며 놀라운 경험을 하고 싶었다. 내게도 대표팀에도 도움될 것 같다”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2부가 최종 목적지는 아니고 더 큰 무대로 1부로 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그게 내 목표”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누리꾼들은 “천* 와 2부리그도 무시못하겟네 겁나 더 치열하고 수준있음 1부리그가 2부리그보다 더 잘한다고 볼 수만두 없네요 2부도 선수 하나하나 보물같은 인재 많아보임”, “sksw**** 굿굿. 이번시즌 2부리그 씹어먹고 1부 승격갑시다!!”, “카라** 이재성 잘하더라 파이팅”, “didh**** 독일 2부리그가 k리그보다 수준비슷하거나 낮은듯 이재성 씹어먹고 1부리그가자!”, “uh5**** 와 우리나라 국대평가전보다 관중 많은거같은데;;; 클라스보소”라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