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유진이 도박 혐의 당사자로 지목되자 슈가 본인임을 실토했다. 3일 유진과 슈는 카지노 도박으로 6억 원대 빚을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의혹에 불거졌다.
해당 의혹에 대해 유진과 슈 측은 즉각적으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같은 멤버 유진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염려한 슈가 본인임을 밝혔다.
유진과 슈는 90년대 최고 인기를 구사한 SES 출신으로 함께 활동하지 않아도 가족같은 애정으로 서로의 힘이 되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유진은 지난 2016년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우리 부부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넷을 낳자고 이야기했다”며 “물론 스타트가 좀 늦은 만큼 하나 정도 더 낳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번에 둘이면 좋겠다”며 “예전에 쌍둥이가 좋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시간 절약 차원에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육아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슈와 상의해봤냐는 질문에 “비밀리에 진행돼서 이야기 나누지 못했다”며 “대신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대환영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gusl**** 그래도 유진에게 피해갈까봐 스스로 나선건 잘했네. 죄를 지었으니 죄값은 받으면 되는거고 그로인해 가정이 붕괴되는 일은 없었음. 깊이 반성하고 얼른 해결됐으면.”, “ym12**** 다시 잘 살면돼요 유진을 생각하는 좋은마음보니 착한사람임은 분명하십니다 슈 힘내고 아이들 잘챙기세요”, “shin****그래도 유진피해안가게하려고 밝힌게 난 좋다고본다도박할수더잇지뭐”, “cind**** 유진을 위해서 사실을밝힌건 대단하다~~뭐 빚진게 불법은아니니 잘해결하시길~~”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