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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인과연’ 하정우, 다작하는 이유?…쉬느니 작품찍어‘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8.02 2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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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신과함께 인과연’이 개봉과 동시에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하정우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 인과연’은 전편 ‘신과함께 죄와벌’를 이어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성주신 마동석과 저승 삼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하정우는 ‘신과함께 인과연’에 앞서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작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하정우는 “배우는 다작해야 한다”며 “왜 그걸 소진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여러 작품을 하면서 연마하고 학습하는 게 엄청나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통찰력도 생기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도 길러진다”며 “물론 그 만큼 바쁘지만 하다보면 규칙적인 리듬이 생겨서 크게 힘들지 않다. 만약 작품을 하지 않는다면, 그럼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하지 않을 때 다른 무언가를 한다면 괜찮지만, 저는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느니 작품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