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양지원의 열애 고백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지원은 열애 중임을 과감하게 밝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양지원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에릭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6월 KBS2 ‘1대 100’에 나온 양지원은 “에릭남이 옷을 너무 못 입었다”며 “근데 그게 내 이상형이었다. 등산복을 입고 다니는 아재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번호 교환을 하고 친해졌는데 에릭남이 어느날 커피를 마시자고 했다”며 “심쿵하면서 데이트인가 생각하고 나갔는데 친구들이 20~30명 정도가 같이 놀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구나”라며 “미국 스타일은 이런건가 싶어서 서운했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에릭남은 “어떻게 그 말을 꺼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미국에서는 친구들을 많이 불러서 자연스럽게 알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