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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중국어 못해서 강남역에서 배워’…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28 1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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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헨리의 중국 영화 진출기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에서 중국어를 배운 일화가 눈길을 끈다.

홍콩계 아버지와 대만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헨리는 유년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냈다. 이후 SM에 전격 캐스팅 돼 한국에 온 헨리는 그때부터 중국어를 배운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헨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헨리는 “난 중국사람이지만 캐나다에서 자라 중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퍼주니어 중국 진출을 위해 회사에서는 내가 중국어 잘하는 줄 알고 뽑았는데 난 중국어를 못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매일 강남역 중국어 학원을 다녔다”며 “한국에 와서 중국어랑 한국어를 동시에 배웠다. 지금은 한국어랑 중국어 수준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헨리는 지난 27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