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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작가, 차은우 캐스팅에 감격…‘누가 봐도 미남 배우 피력했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28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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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가 화제인 가운데 기맹기 작가의 캐스팅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첫 방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기맹기 작가는 원작 웹툰의 예민한 소재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지 고민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 아이디는 강남이인’ 제작진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성형미인이라는 미래 캐릭터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역할임에도 캐스팅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강의실에 앉아있는 배우의 표정 연기가 너무나도 미래 같았다”며 임수향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과의 첫 미팅 때부터 경석이 역할은 누가 봐도 미남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피력했는데 현실이 돼 기쁘다”며 “티저 영상을 봤는데, 차은우 씨가 연기하는 경석이가 한층 더 매력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uniu**** 차은우~잘 생겨서 기절~♡”, “슈가슈**아니이 진심 경석이랑 미래 캐스팅 완전 찰떡임.. 1화 보자마자 이 드라마에 무덤팔 것을 맹세해버림ㅈ...ㅠㅠㅠㅠ”, “기름진** 역시 배우는 다르네요.. 임수향님 연기가 차원이 달라보임 절친 도희님도 좋았어요 진짜 그 나이대의 연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요”, “trea**** 재밌어요 ㅎㅎ 단순히 성형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아닌,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이라 더욱 지켜볼만한것같아요. 차은우얼굴은 대혜자고요 !!”, “khkk**** 이 웹툰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드라마 나온다길래 어제 한번 볼까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배우님들 연기도 괜찮고 재밌었던 거 같아요 드라마 잘 되길 바래용ㅎㅎ”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