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펙트럼 김동윤, ‘무대 그리웠다’…‘선했던 모습 기억나는데…’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28 15:54:33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스펙트럼 김동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생전 무대를 그리워한 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한 김동윤은 앞서 JTBC ‘믹스나인’에서 한차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후 김동윤은 매경프리미엄과 인터뷰에서 “긴장이 오히려 더 많이 되는 것 같다”며 “위압감이 어떤지 잘 알고 있으니까 겁이 난다”며 스펙트럼 데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편으로는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며 “믹스나인 끝난 후 무대가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동윤의 취미인 목공예와 래퍼의 공통점에 대해 “창의성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저는 원래 존재하는 것 말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suc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뭔가 허무해지는 것 같다. 전날에는 건강하게 살아있던 사람이 다음날 저런 함 속에. 죽음이 두렵다...”, “ehde****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gigi****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잠깐 본 프로에서 선했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dldl**** 편히 잠드시길... 가족분들도 힘내세요”라며 고인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