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헨리와 기안84가 중국에서 만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 84가  헨리를 만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3개월 동안 혼자 있어서 외로웠다"며 기안84의 라면 선물에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헨리와 기안84는 지난 울릉도 특집 이후 한번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시언과 기안84 그리고 헨리는 세 얼간이가 1주년을 맞아 울릉도로 여행을 떠났다.

당시 이시언과 기안84, 헨리는 캠핑을 하면서 의견 충돌을 겪기도 하고 다시 우정을 쌓기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과거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에 있던 헨리는 영상 통화에서 기안84에게 "형 나 좋아하죠. 내가 중국에 초대하면 올 거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마감 일찍 끝나면 가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