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이영애가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이영애는 독어독문학과 90학번 졸업생으로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유명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애는 "안녕하세요. 배우 이영애입니다"라며 "대학은 진정으로 무엇을 하는 건지 찾는 곳입니다. 여러분 들이 대학생활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영애는 깜짝 출연에도 여신급 외모를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이영애는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를 언급하며 "계속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안다"면서도 "그걸 시술이나 외적인 효과를 빌리기 시작하면 결국 다른 길로 빠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데서 찾을 게 아니라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다. 얼굴에 다 드러난다. 나이 들어가면서 깊이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