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신호위반 교통사고를 낸 김아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김아중은 운전 중 신호를 보지 못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반쯤 강남구 학동사거리 근처 도로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중은 경찰 조사에서 신호위반 사실을 시인했으며, 김아중 소속사 측은 "교통사고는 맞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004년 영화 '어깨동무'로 데뷔한 김아중은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김아중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둘다 잘못했네", "살면서 신호위반 무단횡단 같은 거 한번도 안하며 사는게 더 힘듦", "횡단보도를 건너던 오토바이???", "논란이 될 일은 아닌데?", "오토바이가 횡단보도 건넌 잘못도 있지만 신호위반은 신호위반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