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먹방규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종합대책)'에 '먹방 규제'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먹방규제를 법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이라며 "폭식으로 인한 국민 개인 건강을 해치고 나아가 비만이 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해로움을 알려 방송사 및 인터넷 방송 업체가 자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먹방 규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경규가 앞서 '먹방 금지'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경규는 앞서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쿡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이경규는 "비만율이 높다"고 말하며 "밤 11시 이후에 쿡방, 먹방 다 금지시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치킨 모델 하고 계시지 않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그건 내가 하는 장사고!"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