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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 그녀의 신혼 생활 깜짝 고백 '새색시 된 후 다시 컴백?'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25 01: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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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서유정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서유정은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 프러포즈, 결혼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특히 서유정은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늘 스킨십을 한다"며 "속옷만 입고 앞치마를 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앞서 서유정은 결혼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제 곧 신부가 될 서유정이라고 합니다"라며 "새벽까지 결혼 관련 준비와 마무리. 피곤한데 일찍 눈이 떠졌네요"라거 전했다.


이어 서유정은 "느낌이 소풍 가기 위해 준비 하는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를 사전 제작하고 일년만에 개봉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오래 직장을 다니다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거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 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유정은 "지금껏 절 바르게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 마지막 막내를 보내는 마음 얼마나 만감이 교차 하실까요. 저도 결혼해보고 가정을 꾸리고 아기를 낳아보면 부모님의 마음을 그나마 알게 될거 같습니다. 많은걸 느끼고 배우며 하루하루 살겠습니다"라며 "그리고 절 아껴주셨던 사랑하는 지인 동료분들 어르신들 선후배님들 또 여기서 만나게 된 저의 든든한 인스타 팬 지지자분들 정말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말씀이 제게 얼마나 피와 살이 됐었는지 수천번 넘어질뻔 하다가도 따듯한 글과 마음으로 절 잡아주시고 용기 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서유정은 "모든분들 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결혼 잘하고 새색시 되서 다시 콤백 할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