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믿을 수 없어~’ 하원미,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세계 최고의 선수와 같은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다니! ‘이게 정말이야?’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18 09:20:34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부인 하원미가 자신의 남편이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지 십사년 만에 올스타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한 기쁨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배우자 추신수가 올스타경기에서 뛸 선수에 오른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과 함께 이를 인증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메이저리그협회로부터 올스타 참가 자격이 주어져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초청장과 선수와 가족들의 입장안내를 위한 안내판 등이 담겨 있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추신수와 함께 애정 넘치는 포즈로 셀카를 찍으며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이날 올스타경기를 앞두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화이트계열의 옷으로 맞춰 입은 가족들은 포토존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하원미는 밀착 원피스 차림으로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메이저리그 올스타경기는 오늘(18,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파크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