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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아침마당’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 “애절한 노래를 잘 불러서 사연이 많다구요?…학창시절엔 사랑도 못해봤어요.”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17 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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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1990년대 흔적이라는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최유나가 아침마당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를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최유나가 출연해 대중들의 가슴에 흔적을 남기는 가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최유나는 슬픈 노래를 잘 불러서 사연이 많아 보인다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학창시절에 사랑은 물론 이별도 못 해봤다.”라며 지금 생각하면 그런 추억이 없다는 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노래에 젖으면 그런 감성이 절로 나온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나를 외동딸로 많이들 알고 계신다. 하지만 나는 23녀 중에 장녀다.”라며 어린 시절엔 화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한테는 전혀 아픔과 슬픔이 없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사연 있는) 음악들이 좋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 노래가 좋았다. 촉촉하게 가슴을 적신 노래가 느낌이 온다"고 전했다.

 

한편 KBS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