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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비인두암’, 실검에 뜨자 심장 철렁한 팬들 ‘아, 언제쯤 돌아오려나’…“놀래라…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점점 나아지고 매일매일 좋아지길 바라요제발 빨리 돌아와요~”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7.16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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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비인두암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기쁜 날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16)은 그의 서른번째 생일이다.

 

김우빈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그를 향한 생일축하 글과 함께 그의 모습이 담긴 생일축하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셔츠 소매를 풀어 헤치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매력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카드 상단에는 그의 영문 이름(KIM WOOMIN)과 좌측에는 ‘HAPPYBIRTHDAY'라는 생일축하 문구가 적혀 있다.

 

소속사 측은 사진과 함께 그가 비인두암을 극복하고 하루 빨리 팬들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기원했다.

 

그의 팬들 역시 축하메시지와 함께 쾌유를 비는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실검떠서 철렁했네요~힘내시고 쾌차하셔서 건강한모습으로 돌아오셔요!

”, “실시간에올라오면 깜짝깜짝놀란다~부디완쾌하길..”, “괜히 심장 덜컥”, “우빈씨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느므 느므 보고싶다~~ 우빈씨 오늘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되세요생일 축하해요~♡♡”, “좋아져서 티비에서 얼굴보고싶네요.힘내시고~~^^^”, “건강하게..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계시길..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완쾌하길 바래요!건강한모습으로 돌아오세요힘내시고요”, “언제부턴가 실검에 올라오면 덜컹덜컹한다~빠른쾌유바랍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점점 나아지고 매일 매일 컨디션도 좋아지길 바라요. 천천히 와도 좋으니 건강 꼭 회복해서 스크린에서 만나요! 그동안 열일해준 덕에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작품들은 많으니까 꼭 건강해져서 오세요!”, “영화 드라마 보고싶다 우빈오빠 기다릴게요~~^^”, “많이 보고싶네요ᆢᆢ빨리 쾌차해서 만나요 ~~”, “신민아가 간호하네 부럽습니댜”, “항상 좋은사람이여서 쾌차하실거에요~!좋은 작품으로 곧 만나길”, “! 개성미 물씬 풍기는 젊은 배운인데,,,, 하루 빨리 완쾌해서 돌아와 우리 앞에 서주길 기도드립니다!!!”, “힘들텐데 꼭 완쾌해서 영화관에서 좋은 작품 볼수있기를

 

김우빈은 작년 5월 암 투병 사실을 전하며 팬들을 놀래켰다. 이후 그는 모든 활동을 접고, 치료에 집중하며 건강을 되찾으려 애쓰고 있다.

 

특히 그의 연인 신민아가 그의 곁을 지키며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도 전해져 이목을 끈 바 있다. 또한 동료들 역시 그의 완쾌를 기원하며 애틋한 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이 앓고 있는 비인두암은 코안 깊숙한 곳에 있는 인두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10만 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희소암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