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해공항 사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제 정오가 조금 지났을 무렵 부산의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외제 승용차가 멈춰 있던 택시와 기사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운전자는 계속해서 속도를 내며 달렸고 커브 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동승했던 일행이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것에 몇 차례 주의를 주었지만 이 운전자는 막무가내였다.
문제는 이 운전자가 핸들을 좌측으로 꺾었던 것. 이에 승용차는 택시기사를 그대로 치어버렸다.
한편 이번 김해공항 사고로 피해 남성은 현재까지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