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 대도서관과 윰댕의 일상이 전파를 탄 후 부터다.

이날 윰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든 시기를 긍정적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윰댕은 대도서관의 프로포즈에 응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신장이 좋지 않아서 이식을 받게 될 수도 있다”라고 대도서관에게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도서관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계속 그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고, 시상식에서 조차 그녀의 이름을 호명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에 그녀도 결국 마음을 열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출연진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