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한 언론은 이강인에 대해 "한국의 차세대 리더"라고 평가했다. 이미 23세 수준이라는 것.
이강인 신들린 매력에 스페인도 확실히 반한 모습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강인만의 '재주'에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필승카드를 꺼내든 것.
현지 언론 대다수는 '반대론'을 펼치지 않고 이강인이 반드시 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류열풍 속에서 한국 축구도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강인도 주저함이 없다. 신중론을 보이고 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이강인의 상황에서 보자면, 스페인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다.
즉, 이강인 입장에선 무려 8년 가까이 스페인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까닭에 향후 거취 문제를 두고 ‘강도 높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이강인의 훨훨 나는 그라운드 행보에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스페인 국적을 취득하길 갈망하고 또 갈망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강인은 그러나 아직까진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이강인은 과거 한 예능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 귀화를 원하면서 그에 대해 "잠재력 뛰어난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고 국내 복수의 언론들이 전했다.
이강인 이미지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