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손흥민 계란 투척자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는 성난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손흥민 계란 사태를 초래한 누군가는 이른바 잠재적 범죄자라는 것. 결국 "사회에서 격리되어야 한다"는 격앙된 목소리까지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유명 정치인에 대한 계란 투척을 한 사람의 경우, 곧바로 현장에서 체포돼 법적 심판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손흥민 계란 투척자 역시 이날 뿐 아니라 비슷한 동종 행태가 반복되어왔던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온라인을 지배하고 있다.

손흥민 계란 사태를 접한 시민들은 “손흥민의 마지막 투혼에 눈을 감았다”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부모님이 누구니?” “손 선수 오해하지 막세요. 다른 분에게 던진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