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태임, 사실상 완벽하게 연락두절…숨바꼭질 시작했나? "그들과 쿨하게 이별"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28 19:21:44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태임이 이른바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라는 바람으로 읽힌다. 하지만 오히려 이태임 이름 석자를 알리고 있다.


2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태임, 숨바꼭질 시작했나요? 흔적 지운다고 흔적이 사라지는 건 아닐텐데’라는 제목으로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태임은 최근 sns와 포털에서 자신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웠다. 하지만 여전히 이태임 이름 석자를 검색하면 블로그나, 카페, 포토 등에는 그녀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이 노출돼 있다.


그러나 이태임이 일단 ‘포털’ 측에서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지운 것은 사실상 완벽하게 연락을 두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 과거 소속사, 또 연예계 인연을 모두 쿨하게 정리하겠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이태임 이름 석자가 영원히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건 아닐 전망이다. 대중이 연예인을 지우는 것이지, 연예인이 대중을 지우는 건 아니기 때문.


이태임은 과거 여러 논란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핫이슈 메이커다.


일각에선 그녀가 이러한 절차를 밟게 된 것을 두고, ‘이민설’ 등 확인되지 않는 카더라 통신이 나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태임이 완벽하게 ‘은퇴’를 공식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태임 이미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