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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김부선 고발 '주사위' 꺼냈다…특급 매뉴얼 대로 일사천리 움직이나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26 1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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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영환 김부선 고발이 예상대로 진행됐다. 승자의 여유로움 속에서 고발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이와 달랐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은 사실상 전면전이라고 볼 수 있다. 매뉴얼 대로 움직이는 셈이다. 선거 내내 ‘사실무근’이라며 ‘선거가 끝나면 법대로 하겠다’는 당초 입장과 크게 벗어난 상황이 아니다.


26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영환 김부선 고발, 실화야?’라는 제목으로 고소와 고발의 차이점 등을 분석한 글들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이재명 당선인에 대한 재분석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은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 측’에서 진행됐다. 사실 ‘그게 그것’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이재명은 분명히 제3자의 입장이라는 점에서 갑론을박도 뜨겁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의 핵심은 ‘허위사실’을 두 사람이 쏟아냈다는 것. 가짜뉴스대책단은 그간 선거 기간 동안 쏟아져 나왔던 ‘모든 주장’들이 ‘거짓’이라는 입장이다.


여배우스캔들을 주장했던 김영환 김부선 고발 조치에 따라, 이 두 사람이 어떤 반격을 또다시 준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은 이재명 임기 내내 ‘존재할’ 위협적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일각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임기 내내 여배우 스캔들이 이재명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자 김영환 김부선 고발 카드를 꺼냈다는 것.


김영환 김부선 고발 조치로 이번 사안이 수면 아래로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고소’와 ‘고발’ 조치에 따라 향후 ‘의혹 제기’는 당분간 수면 밖으로 나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 사안을 접한 누리꾼들은 “끝까지 진실을 추적해야 한다” “양쪽에 한명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하늘이 벌을 내리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


김영환 김부선 고발 이미지 = 포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