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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 공포 가속화 시킬까, '매력의 도시' 순식간에 사라져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26 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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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세종시 화재 소식이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잇따른 도심 곳곳의 화재 소식이 우리 사회를 화재 공포감으로 밀어 놓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화재 소식과 함께 ‘한치 앞도 안보이는’ 사진들이 언론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기 때문.


세종시 화재 사진들은 언론사들이 직접 촬영한 게 아니라 주민들의 제보가 대부분이다.


26일 오후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세종시 화재’ 소식과 관련한 뉴스를 요약하면, 높이 500미터 정도의 시커먼 화염이 도시를 마비시키고 있다.


이 같은 세종시 화재로 세종시 일대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인근 주민들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매력의 도시 세종시 화재로 인근 주민들은 ‘왜 이런 화재가 발생했는지 무섭다’ ‘또 이런 대형 화재가 발생할지도 몰라 두렵다’ 등의 반응이다.


세종시 화재와 관련한 추가 정보 등 역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