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무려 33년 가까이 된 '마산함'이 퇴역을 목전에 두고 까닭 모를 폭발사고를 일으켰다.
마산함에서 이유조차 알 수 없는 폭발로 군인 1명이 크게 다쳤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통영 해상 해군 함정인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현재까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마산함에서 이날 오후 발생한 사고로, 이와 비슷한 사고가 향후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나올 전망이다.
사망자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누리꾼들은 사고 이후 혹시 있을지 모를 사상자 명단을 확실하게 알려달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마산함으로 추정되는 함정이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복수의 미디어들이 전하면서 갑론을박도 뜨겁다.
당장 배가 노후화된 것이 사고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단.
아울러 사고 함정 속 '장병들'의 생존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마산함 폭발 사고를 접한 뒤 "33년이면 노후화되서 폭발 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었던 것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