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공권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일부 정치권은 앞서 지난 선거 과정에서 여배우 스캔들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배우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유명 스타 정치인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얻은 인기를 구가하며 거침 없었다.
물론 ‘민주당’에 표를 던진 경기도민 전부가 당선된 이재명의 과거지사에게 박수를 친 것은 아니다.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여전히 의혹을 갖고 있고, 또 혜경궁 김씨 의혹에 대해서도 의문부호다. 나아가 형수 폭언 등도 ‘이해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한국당에게 결코 표를 줘선 안된다는 심리가 어쩔 수 없이 ‘민주당지지’ 즉, 이재명 당선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당선이 됐다고 과거지사가 모두 해결되고, 즉 끝난 건 아무래도 아닌 듯 싶다. 여배우 스캔들은 현재진행형이고, 향후 경기도 4년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메가톤급 후폭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후보 측의 반박은 거짓’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일각에서도 비판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여배우 스캔들은 결국 ‘경찰’이 일단 진실의 문을 열게 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A부터 Z까지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