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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安 행보도 '궁금…유승민, 결국 주사위 던졌다 '어떤 전철밟나' 질문 쇄도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14 1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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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유승민이 정치적 설욕을 또다시 맡보게 되면서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


유승민 이름 석자는 이에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 여의도 인물로 떠올랐으며 향후 어떤 정치적 기지개를 켜고 부활할지 관심이다.


유승민은 “내려놓겠다”고 했다. 앞에 ‘모든 것’이라는 수식어를 달았기 때문에 일단 정치적 명패를 과감히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장에 오른지 불과 121만의 일이다.


사실 유승민 뿐 아니라 선거에 패배한 다른 당의 지도자들도 주판알을 튕기는데 분주하다.


유승민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한 논쟁은 핫하다. 유승민 지지자들과 반대론자들의 의견이 거세게 충돌하고 있는 것.


유승민은 지난 선거 결과 이후, 깊은 고심 끝에 이 같은 정치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승민이 재야로 돌아가 ‘민심’을 다시 읽는데 주력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유승민 대표 사퇴를 두고 ‘국회의원직 사퇴가 아닌 이상’ 아무런 정치적 의미가 없다는 냉소와 조롱도 나온다.


유승민이 특히 지난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주력했다는 점은, ‘건전보수’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


한편 유 대표의 물러섬으로 서울시장에서 3위를 한 또 다른 정치인의 행보에도 관심이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