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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권자 '팔' 걷었다…혜경궁 김씨 사건, 누구의 손 번쩍 들어줄까?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11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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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혜경궁 김씨 사건이 수면 위로 다시금 부상하면서 유권자들의 계산법도 복잡해졌다.


혜경궁 김씨 사건의 실체 의혹을 두고 ‘믿는 쪽’과 ‘믿지 않는 쪽’으로 양분된 가운데,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비지지자들도 온라인을 통해 거세게 충돌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해당 사건은 특히 선거 승패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슈화될 전망이어서, 선거 이후의 판세 구도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즉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국가 공권력의 수사가 진행될 경우,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이후 정치 행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혜경궁 김씨 사건은 ‘누가’ 과연 계정의 주체냐는 게 질문의 공통된 분모다.


하지만 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해 특정 후보 측은 ‘입을’ 다물고 있고, 다른 한쪽은 ‘의혹의 시선’을 감추지 않고 있어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