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재명 김부선 이름 석자가‘네이버’에도 결국 올라왔다.
그도 그럴 것이 ‘김영환 기자회견’ 직후, 포털 사이트 ‘다음’의 경우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으로 올라왔지만 네이버의 경우 전혀 보이지 않아, 그 배경을 두고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런 가운데 이재명 김부선 검색어가 오후 2시께 네이버에 등장하면서, 사실상 해당 의혹이 전면적으로 이슈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김부선 ‘논란’ 그리고 ‘의혹’에 대한 실체 규명이 이번 지방선거의 진짜 승부수라는 관측마저 나온다.
김영환 기자회견 직후 ‘이재명 김부선’ 사이에 대한 의혹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실 전날부터 인스타 등에선 이재명 김부선 의혹에 대한 폭탄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여의도 정치권은 그야말로 이재명 김부선 키워드가 등장하자 주판알 튕기기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 측은 여전히 ‘공작’ ‘사실무근’ ‘이재명 죽이기’ 등으로 반발하고 있어 법적 다툼까지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여전히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는 형국이다.
두 사람 의혹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언론이 주기적으로 이를 이슈화시키는 데는 나름대로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 아닌 뗀 굴뚝에 연기가 날 이유가 없다는 게 누리꾼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관련 의혹 사안이 갈수록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궤멸이냐 회생이냐? 질문이 여의도로부터 나오고 있다. 물론 유권자인 시민들 손에 달렸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