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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팍팍 알았어? '품질 확 다른' 개그감…감스트 "요즘 그의 입담이 난리"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7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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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감스트 천재적 입담을 누가 뛰어 잡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신이 들렸다’고 할 정도로 감스트 파워가 역대급이다.


감스트가 온라인에 이어 공중파를 노크하고 있다. 일단 성공적이다. 감스트나 ‘라스’에 노크한 뒤 그 반응이 뜨겁다. 품질 다른 입담에 시청자들도 팬들도 놀랐다. 감스트의 화려한 말솜씨에 ‘마약 같다’는 반응도 나온다.


감스트는 축구를 전문적으로 중계하는 BJ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다. 그래서 주가도 높다. 모두들 극찬하는 감스트는 결국 ‘유명 선수’ 보다 더 유명해진 상황.


결국 인터넷 해설까지 맡게 되면서 모두가 쳐다보는 인기 스타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감스트는 다른 해설위원들과 달리 ‘특유의 입담’으로 ‘뒷 이야기’까지 전달하는 게 매력이기 때문. 일종의 디스를 하는 게 감스트의 전략.


감스트가 보여주는 신기에 가까운 ‘자체 수위 조절’도 눈길을 끈다. 감스트는 중계 도중, 화가 치밀어 올라 ‘욕’을 하고 싶을 때 ‘탁자’를 손으로 강타하며 소리를 외부에 들리지 않도록 한다. 감스트에 대한 매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가 방송에 나온 뒤 시청자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다들 “이런 개그감 처음이다” “개그맨을 해도 될 듯” “제2의 김구라가 될 듯” 등의 반응이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