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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도가니 '무슨 일'…합정역 '대구 참사' 악몽 그 순간 떠올랐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7 08: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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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합정역을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합정역은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합정역 사고를 두고 언론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는 ‘인스타 뉴스’가 대부분이다. 다만 ‘연기’ 등을 언급하는 것을 두고 ‘화재 사고’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합정역 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참사'의 악몽이 떠올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합정역 사고를 직접 당한 출근길 시민들도 공포의 도가니였던 그 순간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중계 중이다.


합정역 사고는 2호선 사고라는 점에서 더욱 더 충격파가 크다. 2호선 사고는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까닭에 합정역 사고에서 인명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합정역 뉴스를 접한 시민들은 “대구 화재 참사가 생각난다” “다시는 지하철 화재 사고가 없길 바라”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