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실력파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55살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케이트 스페이드' 핸드백으로 주가를 최고치로 끌어 올린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인 그녀가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망한 것.
이에 따라 팬들과 소비자들의 애도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편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 이유를 두고 현지 언론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미국 sns은 물론이고 국내 sns도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업계도 침통하긴 마찬가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시장의 구세주'로 등극한 케이트 스페이드는 이른마 ‘명품 브랜드 가방’으로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의 10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3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에 사실상 메가 브랜드로 자리잡은 케이트 스페이드는 로맨스적이고, 아늑하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국내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 뉴스는 휴일 오전,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리는 외신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지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