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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와 부활 날개짓 아니면 영원한 자숙? "궁금해"…고영욱 '수면 위로' 또다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5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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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고영욱은 재기가 가능할까.


고영욱이 오래 전, 얼마나 충격적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한 국민적 분노감이 여전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영욱은 곧 ‘해방’을 만끽하게 된다. 이른바 그를 억누르던 또 다른 감옥 ‘전자발0’와 작별하게 된 것.


이에 고영욱의 자유 만끽을 두고 논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댄스그룹 출신 고영욱은 자신의 유명세를 미끼로 과거 미성년인 여학생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연예인 전자발찌 1호’라는 수식어를 지금까지 달고 살았다.


그런 고영욱은 잠시 대중의 뇌리에서 사라졌지만, 그가 다시금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대중적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의 향후 활동에 집중되고 있다.


사실상 고영욱은 연예계 활동이 불가능해진 상태다.


다만 고영욱 외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스타급 연예인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동료들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사과와 함께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하고 있는 까닭에 고영욱도 비슷한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선 그가 스스로 더 자숙하는 시간을 갖고 컴백의 타이밍을 찾을 수도 있다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이미지 =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