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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여기” 그들이 무너트린 부부 인생…대구 폭행 '맥 못추고 힘없이'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5 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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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대구 폭행 사태로 또 다른 악마를 접한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전날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구 폭행, 맥 못추고 힘없는 안타까운 부부 사연 보셨나요’라며 인스타그램 등에 올라온 영상이 게재돼 눈을 의심케 하고 있다.


대구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부부가 나이가 어린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들에게 집단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영상에 잡힌 것.


대구 폭행은 특히 피해자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구 폭행은 나아가 과거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범죄가 발생해 우리 사회를 놀라게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왜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대구 폭행은 또한 관할 경찰의 ‘대처법’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구 폭행을 조사하던 형사가 ‘시나리오’를 제작했다는 카더라 통신까지 일부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진실공방이 뜨겁다.


대구 폭행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부터 조사해야” “대구 폭행을 조사한 경찰이 문제”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심지어 대구 폭행은 일각에서 ‘특정 지역’을 언급하며 지역 비방론으로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