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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노후된 건물이었다" 증언…용산 '순식간에 와르르' 휴일에 날벼락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3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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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용산 건물 붕괴라는 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용산 4층 건물이 모두 붕괴가 됐다는 것.


현재까지 이날 용산 사고로 정확한 부상자 인원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 시간 현재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매몰 인원에 대한 전방위적 구조 작업도 한창이다.


포털 등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무너진 용산 건물은 노후된 건물로, 주변 공사도 많은 지역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용산 참사 바로 옆 라인이다. 공사의 여파로 지반이 흔들리고 노후된 건물에 무리를 줄 것이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워낙 급박한 용산 붕괴 소식에 걱정하는 댓글도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lee_****’는 “그나마 천만 다행이네요 영업도안하고 3층도 사람이 없었다니”라고 전했다.


정치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이디 ‘dwg0****’는 “또 이제 후보자님들께서 달려가셔야져..여야 가릴 것 없이 보여주기식 정치 참으로”라고 일갈했다.


용산 건물 붕괴에 생명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아이디 ‘blue****’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ㅠㅠ”라고 전했다.


이미지 = YT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