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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불 켜는 '저항 몸부림' 어쩌나? 불꽃페미액션 '화들짝 도미노' 다들 난리났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6.03 0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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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불꽃페미액션 A부터 Z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기세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꽃페미액션, 이런 집회는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언론 보도 매체를 요약한 게시물이 올라와 논쟁이 이틀 연속 치열하다.


설왕설래는 유발하는, 그리고 이름조차 생소하고 낯설은 느낌의 불꽃페미액션은 모 여성 단체로 알려졌다. 회원 수가 몇 명인지 과거 어떤 시위를 전개해왔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불꽃페미액션이 ‘강남’을 찾아 다른 시위 형태도 아닌 ‘위에 걸치는’ 옷을 벗는 형식의 집단적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온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에선 불꽃페미액션의 집회 장면 사진들이 속속 올라와있고 유튜브 등에서도 화제 뉴스 중 화제로 떠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이 이처럼 집단적 행동에 나선 까닭은 ‘음란물’ 수위에 대한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표출하기 위한 액션으로 풀이된다.


불꽃페미액션의 이러한 '화들짝' 놀랄만한 행동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은 이미 초토화된 상태. 눈에 불을 켜고 시민들을 향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외치는 불꽃페미액션 구성원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궁금하다는 의견도 속출하고 있다.


불꽃페미액션의 전날 집회 참석 인원은 20명도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꽃페미액션이 전날 ‘탈의 집회’를 가졌던 까닭에 다음 집회 때는 어떤 형태로 집회를 전개할지도 주목된다.


나아가 집회 참석자들의 ‘모습’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유튜브 등에선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 = 유튜브 / 인스타그램 등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