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주진우 파일’에 대해 이재명(민주당 후보) 후보 측이 결국 칼을 꺼냈다.
모 유명 중년 여배우와 주진우 ‘파일’은 자신을 죽이기 위한 ‘정치적 공작’이라는 주장으로, 특유의 그만의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여러 의혹에 대한 주진우 측의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 기자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와 압박이 시작되는 형국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결국 모 후보가 주진우와 법적 다툼을 시작한다는 건, 정책도 중요하지만 인간성 검증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진우 파일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비등하다.
주진우에 대한 이 같은 공세와 관련, 일각에선 특유의 별명을 빗대 ‘사이다 같다’고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다른 진영에서는 ‘혜경궁 검증’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더하고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주진우-이모 후보-김모 여배우 등 ‘삼자 맞짱 토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주진우 파일로 수년 째 반복되고 있는 ‘이솝 우화’ 같은 황당한 논란이 이번 기회에 마무리 될지도 주목된다.
또한 주진우 기자가 이길지, 모 정당의 후보가 이길지도 관건이다. 즉, 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시작된 주진우에 대한 ‘법적’ 언급이, 어쩔 수 없는 수순인지, 아니면 욕심에 따른 과한 행동인지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이래저래 주진우 파일로 인해 도지사 출마자의 도덕적 부분에 대한 매우 중요한 사안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나아가 주진우 기자를 좋아하는 지지자들은, 이번 기회에서 주 기자가 관련 의혹을 더 취재해서 보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