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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심장 떨려'…남북 정상회담 어게인~ "품격 다른 퀄리티"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7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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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남북 정상회담은 가을이 아니었다.


물론 화려한 ‘행사’도 없었다. 단순히 실무적이었다. 국민은 그런 현실적이고 상시적인 남북 정상회담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긴급하게 이뤄진 회담은 아무래도 ‘1회성’ 만남이 아니었다. 일각의 우려대로 ‘그림’을 만드는 데 주력하지도 않았다.


이에 남북 정상회담은 이 시간 현재 주요 포털 주요 정치사회 뉴스로 부상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차 정상회담은 "품격이 다른 퀄리티"를 보여줬다. 국민은 이제 슬슬 '심장이 떨린다'라며 어떤 회담 결과가 있었는지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정황상 3차 남북 정상회담도 가능한 이야기며, 평양이든, 서울이든 남북 정상회담이 수시로 열릴 수 있게 되는 그림이 그려졌다.


혹자의 표현대로 “한달 만에 깜짝 만남”이다. 그만큼 위기의 순간 두 정상은 만났다. 국민도 몰랐다. 국민은 평소처럼 자신의 일에 충실했고, 편안한 주말을 보냈다.


북한 언론에 따르면 남북 정상회담은 시종일관 긍정적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하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 실현이 현실화되고 있고, 평화 정착도 현실화되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이 공동번영을 위해 손을 계속 잡고 있는 형국이다.


이미지 =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