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카카오톡 쇼크, 폭탄 터졌나 "두 눈 의심했어"…수지, 계속되는 '급반전' 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6 10:32:10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수지가 토요일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양예원 파문에 앞서 수지가 지원사격을 보내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카카오톡 스토리가 복원되고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수지를 비판하고 있기 때문.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스토리 복원됐어요. 수지가 또 난처할지도’라는 제목으로 각종 언론보도와 함께 수지를 언급한 댓글들이 캡쳐돼 올라와 주목된다.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양예원 사태 속에서 이른바 카톡 쇼크까지 겹쳐지면서 사실상 ‘폭탄이 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지의 과거 글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는 것.


앞서 양예원은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곧바로 기다렸다는 듯,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련 의혹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지는 그래서 해결을 바라는 청원글이 속속 개진됐다.


이후 수지는 당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드러내며 청원에 동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지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수지를 지원사격했다. 실제로 수지가 SNS을 통해 ‘지원사격’을 보내자 청원 동의자는 무려 10배 껑충 뛰기도 했다.


그러나 청원에 거론된 스튜가 성추행 사안과 전혀 무관한 장소라는 것이 증명되고, 심지어 양예원이 당초 폭로했던 내용과 180도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자 화살의 끝은 수지를 겨냥하고 있다.


수지는 앞서 논란이 제기되자 "제 불찰"이라며 밝힌 바 있다.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