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양예원 카톡 사태가 제2라운드로 입했다.
벼랑 끝 위기를 경험했던 스튜 측이 반격의 활시위를 당겼고,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전날 관련 이슈가 터진 뒤 한쪽에선 양예원을 노골적으로 이른바 ‘꽃뱀’으로 보고 있고, 한쪽에선 그런 양예원을 두둔하고 있다. 스튜를 바라보는 입장도 엇갈리긴 마찬가지다.
단순히 양예원 카톡 내용만으로 모든 정황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은 그래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양예원 카톡 내용은 일정부분 과거 보도와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유지하는 형국이다.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은 양예원, 그리고 유명 스타의 지원사격도 받았던 양예원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양예원을 응원했다. 그런 그녀를 응원하는 동종 업계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 속에서 스튜 측은 난도질을 당했다. 다른 스튜들도 만신창이가 됐다.
하지만 양예원 카톡으로 상황이 꽤 달라졌다. 일정부분 내용은 고개를 갸우뚱하는 대목이 있지만, 또 앞뒤가 잘린 캡쳐분만 왔지만, 이게 만약 사실일 경우 스튜는 업무적으로 간단명료하게 대화를 하고 있는 반면, 양예원은 카톡에서 ‘매달리는’ 그림이다. 양예원 카톡에 의문부호가 던져지는 이유다.
이런 이유 때문에 양예원 카톡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해당 스튜 뿐 아니라 다른 스튜에도 비슷한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것 바로 그 것. 물론 의혹일 뿐이지만, 누리꾼들은 그럴 가능성도 제기 중이다.
양예원 카톡이 꺼져가는 스튜의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양예원 당사자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카톡 파문에 대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양예원 이미지 = 유튜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