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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적 없던' 자충수 던져…최선희 '착시효과' 결코 탁월하지 못했다 '지적'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5 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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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최선희 자충수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비등하다.


트럼프 대통령을 격노하게 만든 ‘담화문’은 분명 최선희 입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본 적 없는’ 외교, ‘자충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언론사들이 그녀에 대해 집중해부하는 까닭이다.


특히 최선희가 대미 외교의 수뇌부라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왜’ 이 같은 오류를 저질렀는지를 두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당장 북한은 미국을 향해 ‘대화에 나서자’고 제안했지만 대화가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미국을 향해 나름대로 솔직한 화법을 구사한 최선희가 '착시효과'를 통해 미국의 속내를 잘못 들여다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최선희의 실체, 즉 그녀가 누구인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사회를 겨냥 “충격적 비극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경고장을 던진 최선희 부상은 지난 1964년 출생했다.


외국에서 학습했다. 영어를 현지인보다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최선희는 신임을 받아 김정은의 통역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북한의 대미 외교 책임자인 최선희는 과거 김일성 훈장을 받는 등 김일성의 최측근으로서 맹활약했다.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