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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이들 둔 부모들 '발만 동동'…미세먼지 나쁨 "다시 시작된 악몽"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4 0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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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미세먼지 나쁨 뉴스가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 소식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며칠째 맑았던 날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24일 오전 하늘은 뿌옇게 변했고, 숨을 쉬는 것조차 악몽일만큼 답답한 하늘이다.


이날 오전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세먼지 나쁨 뉴스, 마스크 쓰고 버스 타는 게 지옥’이라며 출근길을 걱정하는 한 시민의 글이 뜨거운 추천을 받으며 갑론을박이 뜨겁다.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할 만큼 미세먼지 나쁨 뉴스는 사실상 미취학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미세먼지 나쁨 이유는 역시나 중국에서 비롯된 황사. 대책은 없고 악몽은 반복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지만 변한 건 없다.


정치권도 미세먼지 나쁨에 대해선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뜨겁다.


한편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며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지 = 본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