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민승이 영원히 떠났다. 수면 아래에서 활약했던 영웅과의 영원한 작별이다.
24일 국내 유명 무비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작은 몸짓으로 영화를 빛냈던 김민승이 결국 우리들 곁을 떠났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도 김민승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그의 사진들과 함께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김민승은 톱스타들도 부러워하던 외모의 소유자로 소문난 연기력으로 각종 영화에서 맹활약했지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진 못했다.
하지만 그는 늘 겸손한 자세로 롱런을 추구했던 배우였던 까닭에 이번에 들려온 안타깝고 또 갑작스러런 소식은 팬들로 하여금 슬픔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SNS에는 김민승과의 후기도 올라오는 등 고인을 다양하게 애도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들은 “영화 속 김민승은 비록 주연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완벽했던 것 같다. 대성할 수 있었는데 안타깝고 슬프다”고 글을 남겼다.
이미지 = 인스타